Culture : 문화

Australian Culture

호주 문화는 세계 여러 곳으로 부터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축제를 사랑하는 호주인들은 주류와 비주류 예술 축제에 참가하거나 컨트리 포크 페스티벌에 가는 것을 즐겨 합니다. 그리고 유럽식 문화와 미국식 문화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국민의정서에는 아시아사람들의 사고 방식도 깊이 파고 들어있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정감있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호주는 다문화 사회로 성공적인 현대식의 번영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다양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평등, 관용, 언론의 자유 및 종교의 가치를 존중합니다. 호주는 친절하고 따뜻하며, 야외 활동과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는 곳입니다.

원주민 문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 “Aborigines”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인 호주 원주민은 “오스트레일리안 어보리진(Austraila Aborigines)”이라 불립니다.
유럽인이 정착한 이후 만들어진 호주 문화도 중요하지만, 호주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이 땅의 원래 주인인 어보리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국인들이 들어오기 전 긴 세월 동안 어보리진은 물가 주변에서 수렵 생활을 하며 자신만의 문화를 키워 갔습니다. 각각의 종족끼리 대가족을 이루어 살았고 각자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렵생활을 해서인지 남자들의 권위가 무척 강했으며 일부다처제가 퍼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세상의 동물들이 땅에서 나와서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애버리진의 문화는 영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무참히 무너졌습니다. 영국인들이 보기에 그들은 하찮은 미개인일 뿐이었고 어떻게든지 영국인 자신들과 같은 문명인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어보리진의 어린 아이들을 모두 부모에게서 강제로 데리고 와 교육시키고 영국인 가정에 입양시켰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소수의 어보리진은 보호구역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보리진은 수 만년 전에 호주 곳곳에 암벽화를 그려 넣었으며 그것을 봄으로써 당시 거주했던 원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적인 모습들을 알 수 있습니다. 어보리진 예술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술이고 원주민들의 예술은 본질적으로 종교적 영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원주민 생활의 중심을 이룹니다. 원주민들의 시각예술은 암각화, 몸에 직접 치장하는 보디 페인팅, 나무껍질 및 땅에 그린 그림, 의식용 목조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어보리진의 예술품들은 그들에게 전해지는 신화가 기하학적 모양으로 표현 되어진 것들로 호주의 대표적인 토산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개성적인 색채 감각과 기하학적인 모양은 예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주에 있는 먼고(Mungo) 호수에서 발견된 유적지는 황토를 이용한 제식의 흔적을 보여 줍니다. 이 유적은 이 지역의 역사가 거의 4만년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한답니다. 원주민들의 예술은 돌 조각과 암벽화에서 바디 데코레이션의 기술과 목판화와 목각작품까지 정말로 다양합니다.

 

애보리진 물품

  • 디저리두 – 유칼립투스 나무 종을 흰개미가 갉아먹어 비워진 내부를 이용하여 만든 관악기로 길이 1m-3m까지 다양한 길이로 만들어지며 현존하는 인류의 오랜된 악기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동굴벽화에 등장하는 그림을 통해 약 1,500년전부터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부메랑 : 원래 무기이지만 의식용 불을 피울때도 사용합니다

멀티 컬쳐 리즘

호주 다문화를 만들다